바람의 검심이 가진 다섯 가지 미덕

<검심>은 말 그대로 일세를 풍미한 만화였습니다. 아마 여기에 태클 거실 분 별로 없으실 겁니다. <검심>이 한창 나오던 때는 제가 중학생일 때인데, 만화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물론이고 순정만화밖에 안 보던 여학생들도 이 만화만은 많이 봤었더랍니다. 연재가 끝난 지도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피규어가 발매되고 코스프레의 대상이 되는 만화, 그리 흔하지는 않지요. 모르긴 몰라도 이 데뷔작 하나로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는 … Continue reading 바람의 검심이 가진 다섯 가지 미덕